진리를 찾아서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보슬~ 2025. 3. 18. 23:07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

저는 시골에서 희생을 많이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

살았던 어머니 아래서 자랐어요~~

그래서 더욱 가슴 아프고 마음 저렸던 전시회 입니다~

 

어릴때 풍족하지 않았지만 어머니의 희생 덕분에

하루하루 아련한 추억들로 가득 채우며 자랐어요~

 

그렇게 주시고도 많이 못해줘서 미안하다 하시는 

우리 어머니의 사연이 전시회 속 작품에도 있는걸 보니

모든 어머니는 자녀에게 그러한가 봐요....

 

마음이 넉넉해 지고 우리어머니의 모습과

현재 나의 모습이 모두 있는 우리어머니 글과 사진전

 

더 많은 분들께 소개하고 함께 어머니의 그 따뜻하고

넉넉했던 사랑을 나누고 싶네요~

 

 

 

 

어머니전은 지난 2013년 6월,

서울 강남에서 처음 개관한 이후 10여 년간 롱런한 감동 전시회입니다.

 

지난 9월26일에는 '인천간석 하나님의 교회'에서 열렸습니다.

그동안 74회 순회하며 어머니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전국 누적 개관 일수 8109일, 총 순회 거리 1만2708㎞.

해외 전시 13회, 관람객 93만명 돌파 등 족적을 남겼습니다(2024년 10월16일 기준).

 

7년 만에 인천에서 새 단장 개관을 했습니다.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렸던 어머니전은,

인천 지역에서는 현재까지 총 7회 열렸고

2017년 이후 7년 만에 다시 인천을 찾았습니다.

이번 전시장에는 새롭게 감동 포인트가 추가됐습니다.

신규 작품 7점(수필 3편, 사진 2점, 영상 2점)과 소품 테마존 5곳을 선보인 것.

주최 측은 “변함없는 지지와 격려를 보내준 관람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전시장 일부를 리뉴얼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에 새 전시장이 열렸다는 소식에, 몇 년 만에 재방문한 관람객들은

“예전보다 더 가슴 뭉클하게 만드는 작품들이 많아졌다”고 호평했습니다.


어머니도 누군가의 엄마이기 이전에 한 여인이었다.

학창 시절, 단짝 친구와 주고받은 엄마의 엽서, 어머니가 불었던 하모니카,

한껏 멋을 부린 사진 속 모습 등 엄마의 청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치매에 걸린 노모를 외면하다 뒤늦게 어머니의 사랑을 깨달은 딸의

사연을 담은 수필 '빈자리'는 모친을 간병했던 경험이 있는

중년 관람객들이 많이 공감하는 작품입다.

 

 

어머니전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 칠레, 페루 등 해외에서도

전시돼 호응을 얻었습니다.

지역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높이 평가한 국내외

관공서와 기관 등은 전시를 주최한 하나님의 교회에 표창과 감사패를 30회 수여했습니다.

표창장을 수여한 에릭 L.아담스 뉴욕시 브루클린 구청장은

“무조건적인 어머니들의 사랑을 되돌아보고 회상할 수 있는

예술적 공간을 제공한 하나님의 교회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관람문의:  032-432-1862(인천)

출처 : 인천일보(https://www.incheonilbo.com)

 

 

 

 

더 풍성해진 '어머니전' 인천 귀환

“어머, 옛날 우리 고향집 같아!”전시장 입구. 낮은 담벼락에 붉게 익은 감나무가 드리워져 있다. 정겨운 가을 풍경 앞에서 중년 여성 서너 명이 탄성을 질렀다. 웃음 띠었던 얼굴들은 관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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