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

대게먹는날~~~~^^

보슬~ 2024. 6. 19. 23:14

친정 오빠가 대게를 보내줬네요~

한번씩 비싸서 못사먹는 것들을 보내주는 

고마운 오빠입니다~~~ㅎㅎ

 

 

어찌나 큰지 한마리씩 먹고 배가불러서

남겨놓았어요^^

 

 

 

저희집에서 제일 큰 찜통에 두마리가 겨우들어가네요^^

집에 들어오는 순서대로 쪄서 먹었습니다~~

 

이제 아이들이 크니까 각기 저녁먹는 시간도 

달라서 어쩐땐 밤늦은 시간까지 씽크대 앞에 있는것 같아요~ㅜㅜ

 

그래도 엄마의 기쁨은 내새끼 입속에 맛난것 

들어가는거 볼때죠~~ㅋㅋ

 

 

 

 

 

게딱지 비빔밥은 정말 너무너무 맛있죠^^

고소한 참기름 몇방울 떨어뜨려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ㅎㅎ

항상 아이들에게 양보했는데

넉넉한 양이라 하나씩 다 비벼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