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려서 시골에서 자라다보니
간식거리가 많지 않아 늘 엄마가 모든걸
해주셨어요~
여름이면 더운날이여도 밭에서 나는 가지와 고추
감자로 튀김을 자주 해주셨어요~
여름은 아니지만 지금은 마트에 가면 사계절
만날 수 있는 재료여서 옛날 생각하며
오늘 가족들과 가지.고추.감자.오징어 튀김을
해먹었어요~^^
튀김은 손이 많이 가지만 정말 모두 좋아하는
음식이예요~♡
쉬는날 바삭한 튀김을 함께 모여 앉아 먹으며
한주간 있었던 이야기도하고 웃고 떠드니
참 즐겁네요~~
거창하진 않지만 이게 행복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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