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쁜 카페 ~♡ 비오는날 지인들과 동네에 새롭게 생긴예쁜 카페를 발견했어요~^^비가와서 날씨기 쌀쌀해서따뜻한커피가 생각나네요~아기자기 예뻐서 기분도 좋아지네요~작지만 소소한 행복이 이런거 같아요^^ 입구엔 예쁜 봄꽃들이 비를맞아깨끗하고 파릇파릇 너무 기분좋쵸^^ 내부는 따뜻한 나무느낌 이런거 너무 좋아요^^ 치즈케익도 너무 이쁘죠^^ 따뜻한 차한잔에 달달한 수다가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소소한일상 2025.05.10
카네이션~♡ 이번 연휴엔 부모님댁에 다녀오기로 했어요^^어버이날 못가니 미리 다녀와야죠~카네이션을 사러 꽃집에 갔다가정말 놀랐네요~~ㅎ너무비싸서....ㅜㅜ그래서 무난한걸로 고르고 부모님께 드릴 카드를 쓰다보니부모님은혜에 정말 감사하네요~~앞으로 남은시간 더 신경쓰고 더 연락드리고 해야겠어요~^^ 빨간카네이션이 정말 곱네요^^가족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설레네요~언제 만나도 반가운 가족들이죠~부모님께서 남겨주신 가장큰 유산이 가족인거 같아요~~ 우리 영의 가족들도 언제 만나도 반갑고함께 있으면 행복해요^^이런 시온의 형제자매들을허락해 주신 하늘 부모님께도 감사드려요^^ 소소한일상 2025.05.04
영종진 공원~봄나들이^^ 마지막 벗꽃도 보고 지나가는 봄이 아쉬워친구들과 영종도에 있는 영종진공원에 다녀왔어요^^영종도는 갈때마다 느끼지만 참 깨끗하고예쁜곳이예요 맛집도 많구요~^^마지막 벗꽃잎이 흐드러지게 떨어지는 모습이정말 예뻤지만 사진에는 담기지 않네요~꽃구경하고 영종도에 왔으니 레일바이크 탑니다~~~♡레일바이크 30~40분정도 타는거 같아요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아 딱! 좋아요^^바다 옆길이라 경치도 너무좋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정말 제대로힐링하고 왔습니다~♡ 여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길이예요~좀 짧은게 아쉬웠지만 너무 이뻐요^^길쭉길쭉 나무는 은행나무여서 가을에 오면 더 이쁠것 같아요~ 벗꽃나무가 너무 이쁜곳 포토존입니다^^햇살도 좋아 돗자리 피고 쉬는 분들도 정말 여유롭고 좋아보였어요~ 레일바이크를 타며 신나하는 .. 소소한일상 2025.04.27
비온뒤~ 오늘 봄비가 많이도 오네요~~아쉽지만 마지막 벗꽃이 다 떨어진거 같아요~하지만 이제 화사한 철쭉과 향기좋은 라일락이 피고 있네요~~^^ 봄은 참 너무 이쁘고 기분이 좋아요비오고 나서 날씨도 너무 청량하고좋아서 잠시 산책 나왔다가나무위에 길위에 떨어진 벗꽃잎보니또 힐링이 됩니다 꽃길좀 걸었어요~♡ 나무에 꽃이 핀 것 같죠~?^^ 소소한일상 2025.04.22
추억의 옛날도시락~♡ 오늘의 시온 점심 메뉴는 추억의 엿날도시락 입니다~♡요즘애들은 좋아하지 않아서 혼자만 먹는 분홍소세지를 시온에서 식구들과 그때의추억을 소환해서 이야기하며 먹으니더 맛있네요~^^볶음 김치와 김자반 계란후라이 멸치볶음 으로비벼서 분홍소세지와 함께 먹은니옛추억과 함께라 너무 즐겁고 맛있는 점심 입니다♡ 소소한일상 2025.04.18
벗꽃길~~♡ 저희동네는 기온이 조금 낮아 벗꽃이 다른지역에 비해 조금 늦게 펴요~~기다리고 기다렸는데 비가 많이 오면서피자마자 많이 떨어졌네요..ㅜㅜ그래도 오늘 아침 집을 나서는데파란하늘에 흩날리는 벗꽃이 너무 예뻤어요^^집을 나서면 바로앞이 벗꽃길이라멀리가지 않아도 좋아요~♡벗꽃이 다 지기전에 봄 소풍도 가고 실컷 만끽해야 겠어요~~ 소소한일상 2025.04.15
진달래 동산~♡ 집근처 가현산에 이맘때면 진달래 축제가 열립니다.바람은 좀 불지만 오랫만에 비오고 난 뒤여서공기도 맑고 날씨가 좋아 지인들과 진달래동산에다녀왔어요~~^^ 올라가는 길은 좀 힘들지만 정상에서 바라본 진달래가 참 이쁘네요~^^ 가족끼리 아이손잡고 귀여운 강아지와 함께온많은 분들이 있네요~참~보기가 좋았어요^^ 저희도 커피와 과일 떡도 먹고 힐링했어요요즘 산불이 많이 나서 안타까운 소식들이 많은데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서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켰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작년에 이맘때 만개했는데 올해는 70%정도만 피었네요~~다음주에 한번더 와야 겠어요^^ 소소한일상 2025.04.06
우리동네 가성비 최고 칼국수집~♡ 오전에 비가와서 바람이 다시 쌀쌀하네요~~오랫만에 만난 친구와 동네에 가성비 최고로소문난 칼국수 먹으러 왔어요~^^찬바람 불땐 뜨끈한 국물이 최고죠^^요즘 밥한끼값도 부담스러운데이곳은 정말 감사한 곳이예요~😊칼국수 한그릇과 수육이 7천원이예요~~밥은 서비스구요^^겉저리도 직접 버무려 너무 깔끔하고 맛있는곳 입니다. 메뉴는 단하나 칼국수예요^^11시부터 1시까지 딱두시간만 손님을 받아요~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칼국수 한그릇과 수육까지너무 기분좋은 곳입니다~~^^ 저희동네 두손칼국수 👍 소소한일상 2025.03.27
치킨무 활용법~^^ 저희 집은 치킨을 먹고 치킨무가 항상남아서 버리게 되요~~ 오늘 닭백숙을 먹으면서 치킨무로 깍두기를한끼분량 만들어서 먹었어요~~ㅎㅎ달달하고 짭짤하고 한끼 먹기 딱좋네요^^단백한 닭백숙이랑 잘어울려요~치킨무가 달아서 물에 살짝 담궈서 단맛 조금 빼주고양념을 했습니다^^ 파,마늘,액젓,고추가루,깨 만 넣어 조물조물 버무리니 맛있네요^^ 냉이는 친정아빠가 캐서 깨끗이 씻어서 주셨는데오늘 무쳐보니 향이 너무 좋아요^^봄내음이 나네요♡ 가족과 함께하는 맛있고 건강한 저녁시간이행복합니다~♡ 소소한일상 2025.03.17
우리가족 최애간식~🫶 제가 어려서 시골에서 자라다보니 간식거리가 많지 않아 늘 엄마가 모든걸해주셨어요~여름이면 더운날이여도 밭에서 나는 가지와 고추 감자로 튀김을 자주 해주셨어요~여름은 아니지만 지금은 마트에 가면 사계절만날 수 있는 재료여서 옛날 생각하며 오늘 가족들과 가지.고추.감자.오징어 튀김을해먹었어요~^^튀김은 손이 많이 가지만 정말 모두 좋아하는 음식이예요~♡쉬는날 바삭한 튀김을 함께 모여 앉아 먹으며한주간 있었던 이야기도하고 웃고 떠드니참 즐겁네요~~거창하진 않지만 이게 행복인거 같아요~♡ 소소한일상 2025.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