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오디오북을 듣다가
감사함에 눈물이 또르륵 흐르네요~
어릴때 저도 코피를 많이 흘렸는데
밤마다 이불을 피로 물들이고 옷을 피로 물들였어요
낮에는 농사일에 밤에는 집안일에
바쁜 엄마는 날마다 이불빨래 손빨래 하시느라
얼마나 힘드셨을 까.....생각하니
아침부터 눈물이 눈앞을 가리네요~
엄마는 율피껍질을 삶아 그 물을 먹게 하셨는데
어찌나 떫고 맛이 없는지 투덜대면서
먹었는데 그 후로 코피가 점점 사라졌어요...
오늘 아침 오디오북을 통해 새삼 엄마의 사랑에 너무 감사하네요~
육신의 엄마의 사랑도 이리도 큰데
하늘어머니의 사랑은 상상할 수도 없겠죠~
이렇게 큰 사랑을 받고 있음을 느끼니
감사가 넘칩니다~^^
영육간 어머니께 받은사랑을 보답하며
살아가야겠다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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