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실언니

시댁에 갔다가 예쁜 향초를 선물받았어요^^시어머니께서 캘리를 배우시는데교회다니는 며느리를 위해 성경구절을 넣어예쁘게 써주셨네요~~아까워서 불은 못켜겠고 집에와서예쁘게 장식해 두었습니다^^

추운겨울이 되니 감기가 떨아지질 않네요~주변에 감기 걸린분들이 너무 많은데따뜻한물도 많이 드시고 약도 잘챙겨드시면서건강관리하세요~🤗감기걸린 친구와 뜨끈한 국물 음식을함께 먹으러 왔어요..ㅎ 들깨칼제비칼국수와 수제비가 함께들어있어서칼제비라네요~~ㅎ들깨가루로 걸쭉하고 육수향도 진하고너무맛있게 먹었습니다~가격도 얼마나 착한지 7000원에 행복이네요^^우리동네 마당칼국수👍  정말 맛집입니다~~~♡

친구와 홈플러스에 장보러 갔다가점심대용으로 겨울간식을 잔뜩 먹었어요~^^찹쌀붕어빵 기름에튀기지 않고 구운 호떡계란빵~붕어빵속엔 찹쌀이 들어있어 쫀득하고 너무맛있네요호떡도 기름에 튀기지 않고 붕어빵 기계같은 틀에구워서 나오네요~너무 맛있어요~겉바속촉^^계란빵은 계란이 겉에서는 보이지 않고 속에 숨어있는데 역시 맛있어요~~아메리카노 한잔에 세가지를 다먹었더니 너무 배부르네요^^겨울간식 원없이 먹었어요~~~^^

찬바람 불며 감기걸리신 분들이 정말 많은것 같아요~식구들의 건강을 위해서 오늘 시온에서특식을 준비해 주셨네요^^말씀으로 영의 양식을 주시고점심땐 육의 양식 든든히 먹으니감기가 오다가 달아난것 같아요~~가리비와 오징어를 먼저먹고맛있는 국물에 칼국수 끓여먹고마지막은 언제나 볶음밥♡식구들을 향한 사랑이 가득담긴 맛있는 음식에 어머니의 사랑이 가득합니다~~^^

첫눈이 정말 어마어마 하게 왔어요~아침에 일어나 창밖으로 쌓인눈을 보니 너무 예뻐서 깜짝놀랐어요~하지만 뉴스를 보니 사고도 많이 나고인명피해도 있더라구요..ㅜㅜ내일도 계속해서 눈이 온다고 하니모두 눈길조심 조심하세요~~그래도 예쁜 눈 함께 보고싶어 올러봅니다~♡

오늘 지인들과 산더미 감자탕을 먹었어요^^산더미 불고기는 봤지만 감자탕은 처음 이네요~뼈가 어찌나 큰지 두개씩 먹고나니 배가부를 정도네요~~ㅎ하지만 라면사리에 볶음밥까지 먹었답니다ㅋ뼈도 크고 고기도 많이 붙어있는건국내산 한돈이 아닌 외국산이라고하더라구요~~외국은 뭐든 큰가봐요...^^외국은 우리나라처럼 뼈와 뼈에붙은 고기를 먹지않아서 고기가 많은 거라고하더라구요^^아무튼 이렇게 큰 뼈와고기는 처음봐요~  바삭한 새우 튀김은 말해 뭐해요~~ㅎㅎ찬바람 부는날 맛있는 감자탕 잘먹었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감기에 걸렸거나기침이 떨어지지 않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찬바람불고 손시리니까 따끈한 국물 생각이 절로 나요친구와 맛있는 돌솥밥에 추어탕을 먹었습니다^^오늘은 좀 다르게 돌솥밥에 누룽지에 물을 붙지 않고 바삭하게 먹었는데과자같고 너무 맛있었어요~뱃속이 따뜻하고 든든하고 좋네요~^^쌀한톨 국물하나 안남기고 깨끗이 먹었으니추위도 잘 이겨내겠죠?~   건강식 드시고 모두 건강하게 겨울 준비하셔요^^

아침에 딸이 선물해준 예쁜 빼빼로~빼빼로데이 인줄도 몰랐는데아빠꺼 엄마꺼 예쁘게 포장해서 가져왔네요~^^ 사춘기를 겪고 있어티격태격해도 이럴땐 참 기뜩하네요^^아침에 남편과 하나씩 놔눠먹고기분좋게 하루를 보냈답니다~엄마아빠를 생각하는 마음에감동받아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마지막 가을 나들이가 될 것 같아요~날씨가 갑자기 많이 추워졌네요춥기전 마지막날 지인들과파주 마장호수공원에 다녀왔습니다^^날씨도 너무좋고 하늘도 공원도 너무 예뻐서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흔들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호수가 좀 무섭지만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흔들다리는 많이 흔들리진 않지만 가운데 길에 물이보여서 무섭네요~~ㅎ 둘레길이 있어 근처 맛집에서 밥먹고둘레길 산책하며 자연을 만끽하니저절로 힐링 되네요~~^^

정말 항상 이럴까요? 밥짓는 내내 이렇게 부담스럽게 옆에서 바라봐요..ㅎ 날마다~~~ 망부석 같이 바라보는데 너무 귀여워요~~ 너무 꼼짝도 안해서 오이한조각 물려줬어요~ㅎ 요런 재미도 있네요~^^